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물 온도 하나로 전기세 얼마나 차이날까?

by 세탁go 2026. 4. 28.
반응형

이거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거.

세탁기 전기세의 약 90%가 물을 데우는 데 쓰인다고 한다. 그러니까 온도 하나 바꾸면 체감 전기세가 확 달라진다는 얘기다.

숫자로 대략 계산해보자.

온도에 따른 세탁
온도에 따라 세탁이 다르다

 

전제조건.

10kg 드럼세탁기, 주 5회 세탁, 1kWh = 약 150원

 

찬물 (30도 이하).

한 번 세탁당 약 0.2kWh. 월 20회 × 0.2 × 150원 = 600원

 

온수 (40도).

한 번 세탁당 약 1.0kWh. 월 20회 × 1.0 × 150원 = 3,000원

 

고온 (60도).

한 번 세탁당 약 2.2kWh. 월 20회 × 2.2 × 150원 = 6,600원

 

고온 삶음 (95도).

한 번 세탁당 약 3.0kWh. 월 20회 × 3.0 × 150원 = 9,000원

찬물이랑 60도만 비교해도 월 6천 원 차이다. 1년이면 7만 원. 결코 무시 못 할 금액.

 

그럼 찬물만 쓰면 되는 거 아니냐?

그건 또 다른 문제. 찬물만 쓰면 세탁조에 세균·곰팡이가 쌓인다. 기름 때는 찬물로 안 빠진다. 세탁기 냄새의 주요 원인.

 

합리적 조합!

평소 빨래는 30도 이하 찬물. 2주에 한 번 정도 60도 세탁을 섞어준다. 수건·이불·속옷 같은 건 이때 모아서. 이렇게 하면 전기세도 아끼고 세탁기도 살균된다.

 

현대 세제의 핵심

요즘 세제는 찬물에서도 성분이 활성화된다. 예전처럼 뜨거운 물 없으면 안 빠지는 제품이 거의 없다. 세제 포장지에 "저온 세탁 가능" 있으면 찬물로도 충분.

 

에너지 효율 등급

새 세탁기 살 때 에너지 효율 1등급이 당연히 유리. 5등급 세탁기랑 1등급 세탁기 전기세 차이는 연 3~5만 원 수준. 세탁기 바꿀 때 크게 고려할 요소.

계산해보니 물 온도만 바꿔도 꽤 차이 난다.

반응형

소개 및 문의 · 개인정보처리방침 · 면책조항

© 2026 정보와일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