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민국은 겨울마다 패딩열풍입니다. 일반패딩, 롱패딩, 24년부터 불어닥친 숏패딩까지..입을 때는 좋은데 세탁하기도 쉽지 않고, 자주하다가 보온기능이 떨어지면 어쩌나? 하는 고민도 많이 생기게 되는게 현실이죠.. 모두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.작년에 롱패딩 세탁소 맡기려다 2만 원 부른다길래 집에서 해봤어요. 성공했는데, 한 번 해보니 왜 세탁소가 2만 원을 부르는지 알겠더라고요.패딩 집세탁 질문을 진짜 많이 받는데,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합니다. 단, 조건이 있습니다. 대충 읽지 마시고 정독하셔야 합니다.그래야만 아끼는 패딩을 오래오래 입으실 수 있습니다..1. 세탁기 용량이 충분해야 합니다!롱패딩은 물 머금으면 무게가 3~5kg까지 가요. 10kg 세탁기에 롱패딩 하나 넣으면 딱 맞는 수준이고, 두 개 ..
크리스마스에 받은 캐시미어 스웨터를 신나서 세탁기에 넣었다가 다음날 아이 옷이 돼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. 그때 심정은 진짜 ㅈㅁ(절망..)그 잡채 였습니다..ㅡ.ㅡ;;; 선물해준 사람한테는 차마 얘기도 못 하고 혼자 멍때리며 한참을 쳐다봤습니다. 비싼 옷일수록 이런 실수 한 번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...하지만 돌이길 순 없었습니다 ㅠㅠ. 저만 이런 경험 한 게 아니에요. 주변에 물어보면 열 명 중 세 명은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구요.. 처음엔 다들 대충 넣어도 되겠지 싶어서 시작하는데, 결과물을 보고 나서야 니트가 얼마나 예민한 소재인지 알게 됩니다. 실패 후 알게된 니트 세탁 경험담!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먼저 니트가 줄어드는 이유를 알아보는게 중요하겠습니다. 니트가 줄어드는 건 양모 섬유가 뜨거..
저는 처음 산 진한 생지 청바지 빨 때 세탁조 물이 잉크 푼 것처럼 새파래져서 진짜 당황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. 같이 돌린 흰 양말이 옅은 푸른색으로 물들어 나왔고, 세탁물이 전부 염색이 되어버렸습니다. 그날 이후로 청바지는 따로 돌리게 되었습니다.. 절실히 그리고 뼈저리게 아픔을 느끼고 말이죠.. OTL...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색 빠짐 줄이는 방법 몇 가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뒤집어서 빨면 효과적 입니다.겉면끼리 마찰되면 색이 더 빨리 빠집니다. 안쪽이 바깥으로 오게 뒤집어서 빨면 표면 마모가 훨씬 덜하게 됩니다. 청바지 오래 입는 사람들은 다 하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. 청바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옷이기에 주변에서도 많이 입지만 생각보다 뒤집어 세탁하는 것에는 무딘 경우가 다반사 입..
아침에 일어나서 ~ 저녁 잠들기 전까지 몇 번이고 사용하는 세탁 빨래중 단연 으뜸은 수건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.그만큼 우리 일상에서 굉장히 자주, 그리고 많이 사용하게 되는 세탁물 중에 하나입니다. 세수 한 번 하고 난 후에도 쉰내가 나는 수건.. 도대체 왜? 나는 걸까요? 저도 매번 궁금하던 것 중에 하나 입니다.세제를 바꿔도 냄새가 안 잡히고, 유연제 빼봐도 그대로고, 삶아봐도 며칠 지나면 다시 올라온다면 범인이 다른 데 있는 겁니다!몇 년 전 여름에 수건에서 계속 쉰내가 나서 새 수건을 여러 장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.. 그런데 새로산 수건도 똑같이 냄새가 나더라고요. 이것 저것 방법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건조도 열심히해봐도 바뀌는게 없었습니다..나중에 알고 보니 세탁기가 원인이었습니다. 지..
저는 첫째 때 진짜 인터넷을 밤새 뒤졌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. 출산 준비물 리스트 보면서 옷은 열심히 샀는데, 막상 세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안 알려주더라고요?ㅎㅎ(다들 옷 팔기에만 급급했던걸까요? 옷을 구매할 때도 좋은 옷, 오가닉 소재 등등만 찾았지 정작 아기를 위한 안전한 세탁관리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...^^;;;) 병원에서도 안 알려주고, 육아책에도 자세히 안 나와 있고, 결국 와이프랑 맘카페랑 블로그 뒤지면서 정리했었습니다. 그때 알고 싶었던 것들,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해보았던 세탁 방법!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!1. 새 옷도 꼭 한 번 빨고 입히시기 바랍니다.유아복이라도 공장에서 나올 때 포름알데히드 같은 화학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... 특히 목둘..
결론부터 말하면 80%는 가능합니다. 100%는 희박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.. 새 티셔츠 색까지는 절대 안 나오니 기대하시면 실망이 커질 뿐.... 대신 이 정도면 입을 만하다 싶은 수준까진 돌아옵니다. 어떻게 아냐하면 몇 번 누레진 티셔스 관리를 하지 못해 흰 옷을 날려?먹은 경험이 있기때문입니다.. ㅡ.ㅡ(소중히 아끼던 내 흰 티셔츠 ㅠㅠ...)작년 여름에 아끼는 면 티셔츠가 있었습니다. 옷장에 오래 뒀더니 목둘레가 누렇게 떠 있는걸 발견하고는 바로 세탁 고고 했었죠.. 분명히 세탁은 했는데 그 자리가 계속 누렇게 남아있었습니다.. 불길했습니다.. 처음엔 그냥 오래된 옷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, 입고 나갈 때마다 신경 쓰이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. 그래서 버릴까 하다가 몇 가지 방법을 순서대로 시도해..